「20110410,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_01」 1. 로날드 사이더의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을 다 읽었다. Rich Christians in an Age of Hunger: Moving from affluence to Generosity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크게 울림을 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해,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2011년에 읽은 최고의 책이 되지 않을까... 반드시 소장해야하는 책이지만, 일단은 빌린 것이기에 주요부분을 발췌해둔다. 일단 교회의 사회참여에 대한 입장을 묘사한 본문 중, 내 생각과 매우 흡사한, 허나 더 명확하게 설명된 부분... 독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산기슭의 작은 마을에 모여 살았다. U자형의 급커브가 군데군데 있으며 난간도 없는 가파른 벼랑으로 이루어진 꼬불꼬불하고 미끄러운 길이 산 .. 더보기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