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랑 우리 안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1016, 어노인팅 11집 녹음집회」 주의! 이 포스트는 어노인팅의 열한번째 녹음집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이 훨씬 더 많이 담겨 있습니다. 예배와 나 사실 나는 꽤 오랜 시간 동안 침체를 겪었다. 아니, 아직 그 침체를 과거형으로 말하기 아직 이른 건지도 모르겠다. 이른바 예배사역이라고 하는 일련의 사역방식에 본격적으로 관심 가진 것이 스무 살 때였으니, 이제 딱 10년 됐다. 스무 살이 될 때까지 교회 안에서 사실상 예전적 예배만을 경험했고 '준비찬양'만 10~15분 하는 것에 익숙해있던 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하고, 설교자에게 발언권이 독점되어 있지 않고(이제는 인도자들이 독점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예배자들이 설교말씀을 듣는 수동적 태도가 아닌 직접 노래하는 적극적 예배를 굉장한 감격으로 받아들였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