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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닛시교회

「20111224, 여호와닛시교회 성탄전야제」 3대대 승진교회와 연대 본부 선봉교회의 군종병들과 함께 준비했던 50연대 성탄전야제. 아이유2집CD와 브로마이드를 위시한 선물의 존재감과, 기간병과 훈련병을 한곳에 모아놓고 예배+행사를 진행한 것, 그 외의 다른 많은 변수들이 있었지만, 같은 곳에서 다른 모습으로 섬기고 있는 형제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유의미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자평해본다. 무엇보다 교회 예배당 크게 울려퍼지는 그분의 탄생의 노래들이 참으로 간만에 감격적이었던, 그래서 오히려 생소했던 성탄절이었다. 그래서 감사하다. 이 기쁨이 당연하지 않아서. 어쩌면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요엘에게(그의 생각)_ 임마누엘의 의미를 살려서,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하나님의 사랑의 발현이라는 큰 그림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하지.. 더보기
「20110901, 주 이름 찬양」 연대 군종직을 뿌리치고 맡게 된, (사실상 확정된) 대대군종 부사수로서의 첫 인도. 요즘 들어서 감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던 차에 누군가가 말했던 '범사에 감사하라'는 데살로니가전서의 말씀. 범사에 감사한다는 것은, 모든 일에 감사한다는 것. 감사할만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감사한다는 것. 상황과 여건에 따라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초월하는 감사로 이어진 생각은 욥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했다. 그래서 이번주의 주된 테마는 . 주 이름 찬양 A 욥기의 말씀, 욥의 고백을 같이 읽고 브릿지를 부른다. '주님은 주시며 주님은 찾으시네'가 모든 사람들에게 익숙할 테지만 여전히 뭔가 부족한 번역. 그렇다고 '주 여호와께서 주시고 취하시니'의 번역을 사용하기에도 'take away'의 의미를 되새기기에는 조금.. 더보기